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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원 원장의 김포비만약처방 이야기 35-추운 겨울, 건강 지키며 현명하게 하는 다이어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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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컬픽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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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몸이 움츠러들 만큼 춥네요.
이제 정말 겨울이 시작된 걸까요.


저처럼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분들에겐
이 계절이 썩 반갑지 않습니다.
뼈와 관절이 뻐근하게 시릴 때면
세월이 야속하단 말이 절로 나오죠.

그래도 틈틈이 스트레칭 해주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이불 속이 세상에서 제일 편한 공간이 됩니다.

문제는 이렇게 따뜻한 공간이
살찌기 좋은 환경이 된다는 거죠.
다이어트는 운동량과 식습관이 균형을 이뤄야 성공할 수 있는데,
겨울은 그 균형을 맞추기 참 어려운 계절입니다.


식욕이 갑자기 폭발할 땐
펜디메트라진, 펜터민과 같은 식욕억제제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장기간이나 과다 복용은 피하고,
필요한 기간 동안 적절한 용량으로만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부상이나 급격한 식욕 증가로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느껴질 때,
혹은 의지만으로는 식욕을 이기기 힘들 때
이런 약물들이 보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만큼 신중히 써야 하지만,
성분이 불분명한 한약을 무작정 복용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식욕은 괜찮지만 기초대사량이 낮은 분들에게는
카르니틴, 에페드린, 카페인 같은 성분이 포함된 약물이나
오리스타트 계열 약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기운이 완전히 빠진 채로 겨우 버티는
‘좀비 다이어트’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약물에 지배당하는 감량이 아니라,
필요할 때 약의 도움을 받으며 진행하는 방식이 더 좋습니다.


겨울이 금세 지나가겠지 하고 방심하다 보면
내년 여름이 두려워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마치 저축하듯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요즘 고관절 통증으로 러닝을 쉬고 있어
체중이 서서히 오르는 게 느껴집니다.
다른 운동이라도 하며 다시 관리해보려 합니다.


급격한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운동하실 땐 부상 조심하세요.

오늘도 김포월드베스트 최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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