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원 원장의 김포비만약처방 이야기 43-비만약물, 내 몸에 맞게 선택해야 성공합니다 > 시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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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비가 내리면 어김없이 한산해지는 병원 분위기 덕분에
오늘은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다이어트, 계획대로 잘 되고 계신가요?

저는 주 3회 정도, 하루 5km는 런닝머신에서 뛰고 있지만
체중이 눈에 띄게 줄지는 않네요.
그저 유지하는 수준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목표에 가까워지고 계신가요?

노력은 하고 있지만 마지막 1%가 부족하다고 느끼실 때
약물 치료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이어트 약물에는
예전부터 많이 사용하던 경구 약물부터
삭센다·위고비와 같은 주사제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효과를 봤다고 해서
나에게도 똑같이 맞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현재 나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적합한 약물을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용량이나 조합을 조절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비만약물은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무작정 선택하기보다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나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이어트는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입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방식이
결국 가장 성공적인 다이어트입니다.

그리고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지치지 않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김포 월드베스트 최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