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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원 원장의 김포비만약처방 이야기 45-여름철 ‘회식약’? 지방흡수 억제제로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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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컬픽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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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평소보다 더위가 조금 덜한 듯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8월 7일이 입추라고 하는데,
예전 사람들의 절기 계산법은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도 놀라울 만큼 정확한 것 같습니다.


한여름이면 특히 손이 자주 가는 조합이 있죠.
시원한 맥주와 바삭한 치킨.
더워서 한 잔, 휴가라서 한 잔…
이렇게 즐기다 보면
어느새 뱃살이 늘어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더위에 지쳐 운동도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이라
의외로 살이 붙기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가끔 약물의 도움을 받으면 체중 관리가 한결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약물이라고 해서 모두 식욕억제제만 있는 건 아닙니다.
특히 이런 상황에는 오르리스타트(orlistat) 계열의 지방흡수 억제제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오르리스타트는 위와 췌장에서 분비되는 지방분해 효소의 작용을 막아
섭취한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도록 하여
칼로리 흡수를 줄이고 체중 감량을 돕는 약물입니다.

주로 식사 중 또는 식후에 복용하게 되죠.

기름진 음식을 피하기 어려운 회식 자리나
예상치 못하게 과식한 날,
이 약이 도움이 될 수 있어 ‘회식약’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다만,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은 뒤 복용하면
흡수되지 않은 지방이 대변으로 배출되면서
속옷에 묻거나 복부 팽만, 가스 같은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용량과 복용 방법을 조절하면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 복용 시에는 지용성 비타민 결핍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필요할 경우 복용 2시간 뒤에 비타민 보충제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약물은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누가 먹어서 효과를 봤다더라 하는 이야기보다는
본인의 생활 패턴과 몸 상태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김포 월드베스트 최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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