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30대 탈모 환자 증가 추세…두피 치료와 관리 방법 > 홍앤유의원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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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H(30, 신림동)씨는 영업사원이다. 직업의 특성상 단정한 외모가 중요하기 때문에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지만 부분적으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 걱정이다.

탈모치료와 두피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아 두피관리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있는 홍 씨는 “치료를 위해 인터넷으로 얻은 정보로 여러 가지 관리를 해봤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자 병원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홍 씨의 사례처럼 20, 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잦은 야근이나 회식,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두피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탈모 인구수 중에 20, 30대 환자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유전적인 영향에 의해서 생기기도 하며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이 때문에 사전 예방과 함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하고 있다. 요컨대 치료 시기는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병원에서 시행하는 탈모 예방치료, 두피 관리 프로그램을 받는 것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개원가에서는 내원하는 이들을 위해 사이토카인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홍앤유 의원 서울대입구점의 홍임성 원장은 “탈모 방지, 두피관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시술인 사이토카인요법을 통해 치료를 권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홍 원장에 따르면 사이토카인은 모발의 성장주기를 조절하는 성분으로 이를 해당 증상 부위에 공급하면 모낭세포파괴인자 억제와 모발성장 촉진을 기대할 수 있다. 사인토카인요법 도입 후 치료 프로그램에 응한 탈모 환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게 홍 원장의 설명이다.

해당 증상치료에 효과가 기대 가능한 사인토카인요법은 국내에서 지정된 곳에서만 시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모는 모발이 특정원인(남성호르몬, 스트레스, 외부적 환경 등)에 의해 모낭세포파괴인자의 생성이 많아져 퇴행기로 전환될 때 일어난다. 하지만 사이토카인시술은 세포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되는 복합영양성분을 추가해 세포의 에너지대사 촉진과 더불어 모발이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 공급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시기가 늦춰지면 치료 비용과 기간에도 영향을 미친다. 탈모가 의심이 된다면 세분화 된 치료 프로그램이 있는 피부과 등 전문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홍앤유 의원 서울대입구점의 홍 원장은 이어 “증상의 예방과 두피관리는 관련 시술 프로그램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치료 경험이 풍부한지에 따라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차이가 난다”며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 후 치료에 임해야 만족할 수 있는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