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플렉스 개선 위한 모발이식수술, 높은 생착률과 자연스러움이 중요해 > 라인의원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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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현(33세, 일산)씨는 오래된 탈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모발이식을 고려하고 있다. 모발이식을 중점적으로 하는 전문 의료기관들을 중심으로 상담을 받고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배 씨의 경우처럼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환자가 급증하면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탈모는 외모가 중시되는 시대에 노안으로 보이게 해 취업과 연애, 결혼 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 

대부분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 약물로 치료를 시작한다. 하지만 약물만으로 한계가 있는 경우에는 모낭주사, 조혈모세포, 두피스케일링 등을 병행해 치료한다. 

이미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근원적인 개선이 기대 가능한 ‘모발이식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 모발이식수술은 탈모가 생기지 않은 머리 뒷부분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두피를 떼어 탈모가 진행 중인 부위에 심는 반영구적인 방법이다. 

모발이식을 위해 채취된 모낭은 예민해서 공기와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손상되므로 체외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해 생착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생착률’은 이식한 모발이 살아남은 수치로 모발이식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결정적 요소다. 생착률에 따라 풍성한 모발이 만들어지고 빈약한 모발이 되기도 하는데 생착률이 높으면 같은 모수를 이식해도 더 풍성한 모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재수술이 필요하지 않게 됨으로 결국 비용면에서도 유리하다. 

생착률은 수술도구와 수술방식, 수술환경, 의료진의 기술력 등에 결정된다. 하지만 아무리 생착률이 높은 수술방법과 수술도구를 사용하더라도 의료진의 경험이 적다면 높은 생착률이 나오기 어려워 해당 수술의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이식 후 관리도 중요하다. 이식된 모발은 영구적으로 유지되지만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면 이식하지 않은 부위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수술 후라도 탈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치료가 지속돼야 한다. 

라인의원 김현세 원장은 “모발이식은 이식모 수만큼 비용이 책정되는 고가의 수술이기 때문에 병원을 선택 시 비용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보다는 생착률과 의료진의 경험을 중심으로 선택해야 한다”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높은 생착률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재수술로 이어지지 않아 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라고 조언했다.